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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푸조 2008의 외관 디자인 가운데 헤드라이트 부분은 '고양이 눈(Cats eye)'으로 불릴만큼 독창적이면서 세련된 감각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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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뉴 푸조 308에서도 선보였던 미니멀하면서 직관적인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헤드업 클러스터는 운전의 집중도를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스티어링휠의 림을 줄이고 패널을 운전자의 눈높이에 맞게 대시보드 위로 끌어올려 운전자가 전방 도로에서 눈을 떼지 않고도 패널 상부의 정보를 읽을 수 있도록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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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직사각형 모양의 트렁크는 6대4 분리형 2열 시트 덕분에, 공간을 편의에 따라 360L부터 최대 1194L까지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풀플랫으로 180도로 눕힐 수 있고, 좌석 상단에 위치한 제어장치를 통해 간편하고 손쉽게 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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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근태 한불모터스 상무는 이날 "다른 브랜드들이 통상적으로 원가절감이나 단순함을 목표로 차량을 개발하는데 반해서 푸조는 정제되거나 창의적이면서도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면서 "가족들을 동반할 수 있는 패밀리 컨셉트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밝혔다.
이밖에 가장 눈에 띄는 장치는 펠린 모델에 적용된 파크 어시스트(Park Assist)로, 평행주차 시 좁은 공간에서도 운전자가 편하게 차량을 주차하고 주차된 공간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전후방 주차센서, 6개의 에어백 등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도 갖췄다.
한편, 뉴 푸조 2008는 공식 출시전 입소문을 타며 예약판매 1주일 만에 계약 대수가 1000대를 돌파했다.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은 1.6 e-HDi로 시내 주행시 15%의 연비 향상 효과를 내는 3세대 스톱 앤드 스타트 시스템이 장착돼 공인연비가 17.4㎞/ℓ(고속도로 19.2 ㎞/ℓ·도심 16.2㎞/ℓ)에 달한다. 여기에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를 맞물려 최대 출력 92마력, 최대 토크 23.5㎏·m의 힘을 발휘한다.
악티브, 알뤼르, 펠린 등 3개 트림으로 국내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2650만원, 2950만원, 3150만원이다(모두 VAT 포함).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