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가 상주 상무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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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은 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벌어진 상주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성남은 승점 1점밖에 챙기지 못하면서 7승12무16패(승점 33)를 기록, 피말리는 강등권 전쟁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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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은 성남의 몫이었다. 후반 19분 김태환이 문전으로 침투한 패스가 쇄도하던 김동희의 발에 얼떨결에 맞고 들어갔다.
그러나 상승세는 얼마가지 못했다. 후반 28분 상주의 공격수 이정협이 성남의 수비수 임채민으로부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양준아는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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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성남은 황의조와 이창훈을 투입, 리드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부정확한 패스로 번번이 공격이 무산됐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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