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크스도 승리를 가져다주진 못했다.
밀라노 더비에 나섰던 필리포 인자기 AC밀란 감독의 재미있는 징크스가 화제다. 이탈리아 스포츠지 가제타델로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각) 인자기 감독의 징크스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신문은 '인자기 감독은 선수 시절부터 밀라노 더비를 앞두고 훈련장 근처 제과점에서 초콜릿 케이크를 주문하는 습관이 있었다'며 '지도자로 처음 맞는 밀라노 더비 역시 징크스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1991년 프로에 데뷔한 인자기 감독은 파르마, 아탈란타, 유벤투스를 거쳐 2001년 AC밀란에 입단, 2012년까지 활약했다.
인자기 감독의 노력에도 AC밀란은 승리를 얻지 못했다. AC밀란은 2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쥐세페 메아차에서 펼쳐진 인터 밀란과의 2014~201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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