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스테고사우루스(지붕 도마뱀)의 뼈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에서 현존하는 공룡 화석 중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뼈대를 공개했다.
과학자들은 X-레이 검사와 공룡 골격을 스캔하여 스테고사우루스의 식습관과 무게를 연구했으며 아직 공룡의 성별을 알 수 없지만 기증자의 딸 '소피'라는 이름으로 명명했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스테고사우루스의 2003년 미국 와이오밍 레드 캐년 목장에서 고생물학자인 밥 시몬에 의해 발견 됐다.
스테고사우루스의 크기는 5.6m의 길이와 높이 2.9m로 그동안 발견 된 9m 크기의 같은 종의 공룡에 비하면 작은 덩치로 추측 된다.
이 공룡은 85%의 진짜 뼈로 약 360개의 구성됐다고 밝혀지면서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스테고사우루스 뼈대는 조각 장식처럼 생긴 거대한 판이 등뼈를 덮고 있으며 꼬리의 끝 부분에는 4개의 창 같은 날카로운 뿔이 있다. 하지만 무시무시한 겉모습과 달리 스테고사우루스는 아주 순한 초식 공룡이다.
복원된 스테고사우루스는 1억5600만~1억 4600만 년 전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150만 년 전 젊은 성인의 나이로 죽었다고 전해졌다.
박물관의 수석 공룡 과학자 폴 바렛은 "스테고사우루스 화석은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히며 귀중한 공룡 화석임을 강조했다.
이어 "스테고사우루스은 초식 공룡으로 연약한 치아를 가지고 있다"면서 "정확히 어떤 종류의 식물을 섭취했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지대에 자라나는 허브와 잔디를 먹었을 것이라 추측한다"고 전했다.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아주 순해도 공룡은 공룡"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크기가 건물 한 채네요"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허브를 먹고 살았다니 귀엽네요"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크기가 어마어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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