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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윤 씨는 1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에 '에네스 카야 부인입니다'라는 제목의 장문의 글을 통해 남편과 관련된 논란으로 인해 겪고 있는 마음고생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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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든 게 제 남편의 책임입니다. 여성분들을 오해하게 만든 것도 에네스의 잘못입니다. 어떤 이유로도 용서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저는 이번 잘못들을 용서하고 더 잘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라며 남편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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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주 피해 여성의 인터뷰가 나온 이후로는 제 부모님은 집밖을 다니지 못합니다. 어떻게 한쪽 이야기만 듣고 모든 게 밝혀진 양 진실처럼 방송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번에는 남편 말의 앞뒤를 다 자른 채 자극적으로 편집해 내보냈더군요"라며 "저만큼 이번 일에 대해 진위여부를 밝히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진실에 대한 알권리는 제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법에 물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그게 무슨 소용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미 방송에서 결론을 내리셨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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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에네스 카야와 사귀었다고 주장하는 또 다른 여성을 인터뷰했다.
그러나 에네스 카야는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총각행세 한 적 없다. 그 사람들이 뭘 바라고 뭘 보고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다"며 "결혼 전부터 알던 사람이었고 문자를 주고받은 것뿐이다. 나머지 부분들도 나는 그냥 법으로 하겠다. 더 이상 이 얘기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난 연예인 되지도 않았다. 그냥 방송 나가는 일반인이었고, 지금 내가 나와서 무슨 얘기를 해도 이 사람이 욕을 해도, 내가 잘못했다 사과를 해도 내가 욕먹는 거니까 가만히 있는 거다"라며 "난 더이상 이 일로 힘들 수가 없을 만큼 힘들다. 장인·장모 얼굴도 못 보겠고 가족들 얼굴도 못 보겠다"고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