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체스니의 위기다.
아스널의 골키퍼 보이치에흐 슈체스니가 결정적인 실수로 아스널에 패배를 안긴 뒤 자신의 입지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각) '아스널의 다음 경기에서 다비드 오스피나가 골문을 지키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5일 안방에서 헐시티와 FA컵 64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오스피나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길 계획이다. 리그가 아닌 컵대회에 백업 골키퍼를 내보내는 벵거 감독이지만 이번 골키퍼 교체는 의미가 남다르다.
슈체스니는 2일 사우스햄턴과의 EPL 20라운드에서 잇따라 실수를 저질렀다. 슈체즈니는 전반 33분 쇄도하는 사디오 마네를 막으려다가 갑자기 멈췄다. 어정쩡한 위치였다. 마네는 절묘한 감아차기로 골을 만들었다. 후반 11분에도 뼈아픈 실수가 있었다. 볼이 아스널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 발을 맞고 슈체스니 앞으로 왔다. 슈체스니는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타디치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리그 4위 진입을 노리던 아스널에 뼈 아픈 패배였다.
오스피나에게는 기회다. 슈체스니가 불안감을 노출한 상황에서 오스피나가 맹활약을 펼친다면 '넘버1'의 자리가 바뀔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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