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의 '신데렐라' 이정협(상주)가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이정협은 4일 호주 시드니 퍼텍스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46분 추가골을 넣었다. 남태희(레퀴야)가 왼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려주자 김창수(가시와)가 문전으로 패스를 넣어줬고 이정협이 다이빙 슈팅을 연결해 득점에 성공했다. 슈틸리케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자책골과 이정협의 한 골을 더해 최종평가전을 2대0으로 마쳤다.
이정협에게는 꿈같은 날들의 연속이다. 이정협은 지난달 22일 발표된 아시안컵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팀 상주에서도 백업이고, 대표팀 경력도 전무한 그의 발탁을 예상한 이는 아무도 없었다. 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은 이동국(전북)과 김신욱(울산)이 부상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하지 못하자 이정협을 전격 발탁했다. 상주의 5경기를 본 뒤 내린 결정이었다.
12월 초까지, 축구팬들에게 생소했던 '무명' 이정협은 순식간에 '신데렐라 스토리'의 주인공이 돼 아시안컵에 출전하게 됐다. 기대 이상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협은 제주에서 열린 슈틸리케호의 자체 평가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슈틸리케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후반 28분 조영철(카타르SC) 대신 투입돼 추가골까지 터트리며 '신데렐라 스토리'를 완성했다. 본인의 첫 A매치 출전에 기록한 첫 슈팅이 데뷔골로 기록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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