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이 박탐희가 주연하는 뮤지컬의 파트너로 발탁됐다.
SBS 새 아침연속극 '황홀한 이웃'(극본 박혜련 연출 박경렬)에서 '선천적 베짱이과 사자' 서봉국 역을 맡고 있는 윤희석이 그토록 바라던 뮤지컬 무대의 주연 자리를 따냈다.
방송 2회 만에 윤손하, 서도영, 윤희석,박탐희 네 남녀 주인공들의 운명적 만남을 팽팽한 긴장감속에 빠른 전개로 풀어내 아침드라마 스럽지 않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황홀한 이웃'은 10대 시절부터 한 남자만 보고 살아온 여자가 어느 날 옆집으로 이사 온 키다리아저씨 같은 남자와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극중 윤희석은 좋게 말하면 자유로운 영혼, 나쁘게 말하면 무책임한 남자 서봉국 역을 맡고 있다. 학창시절 밴드 보컬을 했던 봉국은 우연히 뮤지컬 무대를 보고 반해 서른이 넘도록 무명배우로 생활 중이지만, 책임감 강한 아내 공수래(윤손하) 덕에 집안 걱정안하고 오디션 볼 때마다 새 옷을 사 입을 만큼 나름 아쉬울 게 없는 인물.지난 방송에서 아내 수래가 경품으로 받은 여행권 때문에 봉국이 마지못해 아내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마냥 신이 난 아내 수래와는 달리 시큰둥해 있던 봉국은 뜻밖에 여행지에서 자신의 오디션을 취소시켰던 뮤지컬 스타이자 프로듀서인 최이경(박탐희)과 운명적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2회 엔딩을 장식했다.
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아내 수래의 간절한 요청으로 잠시 남의 무대를 빌려 노래를 부르고 있는 봉국을 유심히 지켜보던 이경이 오디션을 제안하고,서른 넷 무명배우 봉국은 특유의 노래실력으로 당당히 오디션을 통과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마음 안에서는 사랑이 들끓어야 행복한 뜨거운 여자 이경과 타고난 똘기로 이경과 같은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봉국이 앞으로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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