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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속괴담(宅變)'으로 2002년 이후 타이완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진정도 감독이 연출을, 조미 감독의 '우리가 잃어버릴 청춘'으로 2013년 중국 개봉 영화 3위의 흥행 신화를 이뤄낸 라이징스타 양자산, 약 120편의 영화 및 TV드라마에 출연한 관록의 국민 여배우 귀아뢰가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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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주 괄목한 만한 성적을 낸 '20세여 다시 한 번'에 대해 중국 유력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SINA)'는 "웃음과 감동이 적절히 조합된 최고의 시나리오. 코미디 영화의 모범"이라고 극찬했으며, 중국 내 인기 연예 사이트인 '도우반(Douban)'은 "웃음과 감동을 모두 잡은 작품. 음악과 춤, 비주얼까지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작품"이라고 호평했다. 또한 중국 연예 전문 매체 '중국오락망(中國娛樂Q)'은 "2015년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평가하며 중국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를 본 관객들 역시 "중국 판타지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 작품"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감독적인 영화" "중국 관객의 공감대를 잘 형성한 작품"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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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영화사업부문 이기연 중국투자배급팀장은 "'어머니의 희생'이라는 영화의 주제가 같은 유교권 국가에서는 울림이 클 것으로 판단했고,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급격한 산업화를 겪으면서 전통적인 가족체제가 무너지고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중 합작 영화로서의 메리트가 충분했다"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이어 "2013년 말 한국과 동시에 제작해 2014년 초 공개하고 싶었지만 진정도 감독의 타작품 촬영 일정으로 인해 사정상 미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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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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