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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B씨의 다세대주택으로 출동한 경찰은 김씨와 대치한 채 협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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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김씨는 A씨와의 통화에서 '전남편과 딸을 흉기로 찔렀다'고 주장했고, 대기하고 있던 경찰특공대는 협상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출입문과 창문 등을 통해 집안으로 강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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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딸 1명과 B씨의 지인 등 2명은 무사한 상태이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아무런 진술을 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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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께 부인의 전남편인 B씨 집으로 찾아가 "B씨의 동생이다"라고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와 B씨 사이에는 두 딸 이외에 아들(21)도 있었으나 반월공단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있었기 때문에 화를 면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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