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마츠 훔멜스가 소속팀에 대한 충성을 재차 다짐했다.
훔멜스는 14일(한국 시각) 독일 방송 스카이TV와의 인터뷰에서 "충성심은 내게 무척 중요하다. 도르트문트를 떠날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말했다.
계속된 이적설에 넌더리가 난 듯, 이날 인터뷰에서 훔멜스는 거듭 '충성심'을 강조했다. 훔멜스는 "나는 세계여행을 다닐 생각이 없다. 26년 동안 벌써 두 팀에서 뛰었다"라며 "충성심은 내겐 무척 중요하다. 나는 후반기에는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다. 타 팀 이적은 생각조차 해본 적 없다"라고 확언했다. 훔멜스는 지난 2009년 7월 바이에른 뮌헨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바 있다.
이어 훔멜스는 "영원히 함께 하겠다는 말은 할 수없다. 혹시 2024년이나 2030년 즈음에는 내가 도르트문트를 떠날 수도 있다"라면서도 "갑작스러운 이별은 없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분데스리가가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기에 들어간 현재, 도르트문트는 강등권인 리그 17위를 기록중이다. 주력 선수를 줄줄이 떠나보내면서 팀도, 위르겐 클롭 감독도 흔들리고 있다.
훔멜스는 과거에도 도르트문트에 남을 뜻을 밝혔지만, 소속팀이 극도의 부진에 빠지면서 맨체스터 유나티이드(맨유)와 맨체스터시티(맨시티)를 비롯한 유럽 여러 팀들의 영입 대상으로 자주 거론됐다. 특히 중앙수비수이면서도 패싱력이 좋다는 점에서 훔멜스는 이적시장에 뛰어든 많은 팀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훔멜스의 충성심은 여전히 단단해보인다. 앞서 훔멜스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헤르만 훔멜스도 "1월에 도르트문트를 떠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이수경, 교통사고 당했다…처참한 외제차 상태에 경차 구매 "두 달 넘게 입원" -
'3년째 이혼분쟁' 최동석, 의미심장 경고 "내 자식 다치게 하면 끝장 본다" -
쥬얼리 불화설 진짜였나…서인영 "재결합 못하는 사정有, 나 때문은 아냐" -
방탄소년단 진, 대인배 인터뷰 "앨범 크레딧 혼자 빠진 진짜 이유" -
“제 실력 부족” 추성훈, 또 새 예능 출격…시청률 참패 만회 가능성에 쏠린 시선[SC초점] -
사유리 울컥 "젠, 아빠 없잖아"...할아버지가 빈자리 메우며 대리육아 나선 이유 -
이효리, 부친상 슬픔 속 요가원 출근..이상순은 핼쑥해진 얼굴로 DJ 복귀 -
신화 김동완, 틀린말은 아닌데…이수지 유치원 교사 패러디 논란 소신발언 갑론을박
- 1.토트넘 대통곡! 최악의 먹튀 사태 터진다→'포스트 손흥민' 첼시·맨유가 강탈 임박…어이없는 매각 판단 결과물
- 2.한화만 그러겠나? KBO 투수들 제구력 역대 최악! 관전 피로도 급상승...한미일 볼넷 지표 보니
- 3.[속보]'잘나가던 2위팀 날벼락!' 안현민-허경민 나란히 햄스트링 손상…이탈 불가피
- 4."와, 이렇게 무너진다고?"…ERA 9.98, 악몽같은 1회 선사→폰세 대안은 커녕 2군투수만도 못해 '답답하네'
- 5.0% 확률의 기적. 절망적 DB? NO. 단 2가지 해법 필요. 알바노-앨런슨 위력 극대화할 국내선수 배치+트랜지션의 완성도 UP. 어떻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