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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와 '동양피해자대책협의회'는 14일 "동양그룹 이혜경 부회장은 2009년 이정재씨가 진행한 '라테라스' 건설사업에 160억 이상을 부당 지원했다"며 "이 부회장을 업무상 배임, 이정재를 배임으로 오는 16일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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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은 라테라스 건축 당시 시공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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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씨 역시 이 부회장의 업무상 배임에 공범으로 관여한 것으로 보고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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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2012년 11월 서림씨앤디의 이사직에서 물러났고 동양사태는 2013년 10월 발생했다.
센터 측은 "시기 상의 문제로 이정재가 연관이 없다고 보면 안될 것"이라며 "서림씨앤디는 부동산 개발 경험도 없고 우량자산을 보유하지도 않았는데 동양이 막대하게 지원한 이유를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정재는 지난 1일 대상그룹 임세령 열애설이 터진 뒤 동양 사태가 언급되자 이를 조목 조목해명하며 이를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는 "이정재는 2009년 삼성동 라테라스 부지에서 시행업을 하고 있는 지인으로부터 같이 사업 할 것을 제안 받았지만 공사를 시작한 2010년 초부터 시행사와 (주)동양은 디자인과 분양을 비롯한 무수한 의견 차이로 지속적인 마찰이 있었다고 했어 더 이상 사업을 같이 할수 없는 단계에 이르게 됐다"면서 "2011년초 이정재와 (주)동양은 동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 했고 결국 2012년 11월경 (주)동양이 지정한 신임대표에게 모든 사업권과 주식 일체를 양도하고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정재는 2012년 11월부터 라테라스 분양사업과 관련하여 어떠한 권리나 의무도 그에 따른 책임도 없는 상태다. 오히려 이정재는 당시 사업에서 투자금 총 9억을 돌려받지 못하였으며, (주)동양은 오히려 위 투자금을 라테라스 구입의 선금으로 전환시켰고, 결국 이정재는 추가 대출 등을 통해 라테라스 구입을 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향후 허위 혹은 추측성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을 과도하게 침해하는 기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만일 허위 기사나 개인의 사생활 침해기사가 이어지는 경우에는 부득이 법적 대응을 할 수 밖에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정재 배임죄 혐의 고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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