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에 대한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올시즌 아스널로 이적한 산체스는 적응기 없이 곧바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25경기에 출전해 17골-8도움을 올리고 있다. 아스널이 예년만 못한 경기력을 펼치고 있음에도 산체스만은 빛나고 있다. 혹사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엄청난 활동량을 보여줌과 동시에 특유의 현란한 개인기도 여전하다. 여기에 득점력까지 장착했다.
'라이벌' 맨시티를 이끄는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산체스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다"며 "그는 매 경기 엄청난 활약을 펼친다. 산체스는 열정과 성숙함을 갖고 매년 발전해 나간다"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세르히오 아게로, 다비드 실바 등 맨시티의 특급선수들 대신 선택한 것이기에 페예그리니 감독의 발언은 더욱 눈길이 간다.
아스널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도 산체스에 엄지를 치켜올렸다. 앙리는 13일 영국 일간지 더선을 통해 "산체스는 지난 6년간 아르센 벵거 감독이 영입한 최고의 선수"라며 "산체스 영입은 탁월했다. 아스널은 꾸준히 활약해줄 수 있는 선수를 찾아왔고 산체스의 영입으로 결실을 맺었다. 산체스는 많지 않은 찬스에서도 언제든지 골을 넣어줄 수 있는 선수다. 아스널에 합류한지 얼마 안됐지만 이미 산체스는 팀의 중심적인 선수가 됐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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