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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무 뜨거워진 분위기로 인해 예상하지 못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 3천명 수준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 모여든 유저들은 9만명으로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픈베타가 아닌 1차 테스트부터 유저들이 이렇게 모여든 것만 봐도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기대하는 유저들의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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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신작 MMORPG가 기존 게임들과 비교되며 쉽게 자리 잡지 못하고 있고, 기대를 모았던 게임들이 유저들의 기대치에 못 미치는 경우들이 있었다. 그렇다보니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유저들이 더더욱 기대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1차 테스트는 아무리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1차 테스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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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너무 큰 기대감에 공개된 콘텐츠에 실망하게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이제 1차 테스트를 시작하는 게임인데, 오픈베타 수준의 완성도를 기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많은 문제점을 확인하고 테스트를 위해 진행하는 것이 비공개테스트인데, 최근에는 마케팅으로 테스트를 사용하다보니 어느샌가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문제점이 발생되면 그것이 어마어마한 문제를 발생한 것처럼 이야기 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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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한다. 사업 모델을 고려하지 않은 기획, 개발자들이 혹은 만들고 싶었던 형태로 게임이 개발되는 경우도 있는 이유 때문에서다. 오랜 기간 기획과 개발에만 주력해온 몇몇 사람들은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 게임이 완성되어 갈수록 사업팀이나 퍼블리셔에서 큰 고생을 하는 사례도 보아왔다.
게다가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가 넥슨인 만큼 유저들이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될 가능성도 있다. 부분유료화 시스템에 대해서는 다른 게임사들 보다 탁원한 사업수완을 가진 넥슨이기 때문에 자칫 게임의 완성도나 사업 모델에서 유저들의 기대에서 벗어나는 부분이 발견될 경우 그 타깃은 개발사가 아닌 넥슨이 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1차 테스트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퍼블리셔가 아닌 개발자의 의도가 반영된 부분으로 봐야한다. 넥슨과 IMC게임즈가 퍼블리싱을 결정한지 약 2개월가량 지났고, 대화 과정을 감안하다고 해도 아직 넥슨이 게임 개발과정에 개입했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최근 트렌드에서 다소 벗어나는 게임인 것은 사실이다. 김학규 대표에 대한 기대감과 여전히 매력적인 라그나로크의 향수 등 유저들이 관심과 기대할만한 이유는 충분히 존재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가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서비스되기 위해서는 유저들의 객관적 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불편함에 대한 비판 보다는 그런 것들을 검증하고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는 만큼, 게임이 개선될 수 있는 의견을 전달한다면 유저들이 생각하고 기대하는 모습으로 게임이 완성되어 갈 것으로 본다.
[ 최호경 게임인사이트 기자 press@gameinsigh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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