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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피해자 가족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격적인 진실을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인질범 김상훈이 사건당일 A씨의 전 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후 귀가한 B씨를 살해하고 결박한 B씨의 동거녀 A씨의 큰 딸(17) 앞에서 작은 딸(16)에게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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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범 김상훈은 작은 딸의 목을 흉기로 찌른 뒤 코와 입을 막아 질식시켜 살해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 법원으로 나서는 김상훈은 고개를 들고 취재진을 향해 "나도 피해자다. 경찰이 지금 내 말을 다 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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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질범 김상훈은 12일 오후 부인 A씨의 외도를 의심해 전남편 B(49)씨의 집에 침입, B씨의 동거녀(32)를 감금하고 있다가 귀가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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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건을 수사 중인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정강력범죄처벌법에 의거, 이날 김씨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사회에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 관련 법에 의거해 얼굴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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