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엄기준
배우 엄기준의 '나체주의'가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아프니까 중년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유준상, 엄기준, 이건명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엄기준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의 전라노출에 대해 언급하자 "내가 아직 베드신을 안 해봤다. 베드신을 연기하는 게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시나리오가 와도 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기준은 "영화 '파괴된 사나이'에서 나체신은 그냥 음악을 듣는 것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엄기준은 "사실 집에서 옷을 안 입고 다닌다"라며 "장난감 조립할 때도 벗고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규현이 "나체주의가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엄기준은 "그런건 없다. 근데 집에서는 옷을 입고 있으면 불편하고 답답하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준상 역시 함께 뉴욕공연을 한 당시를 회상하며 그의 잠버릇에 대해 언급했다. 유준상은 "엄기준과 한 방을 쓰게 됐는데 헤비메탈을 틀어놓고 자더라. 난 시끄러우면 잠을 못 잔다. 미안하지만 껐다"면서 "그렇게 잠이 들었는데 다시 소리가 나서 깼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유준상은 "다시 음악을 끄고 자니 이번엔 휴대폰에서 메시지가 쏟아지더라. 휴대폰도 껐다"면서 "심지어 전라로 누워있었다. 새벽에 너무 놀랐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이날 '공황장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MC 김구라가 건강을 걱정하는 많은 사람들을 안심시키며 변하지 않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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