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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는 리더 최종훈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로 공연의 막을 올렸다. '무대 위 팬 조련의 달인' 이홍기의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이홍기와 이재진의 감미로운 투톱 보컬, 최민환의 파워풀한 솔로 드럼 연주 등 다채로운 매력이 무대 위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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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은 '스테이(Stay)', '프리덤(Freedom)', '샤이닝온(Shinin' on)', '뷰티풀(Beautiful)' 같은 한국어로 번안된 일본 발표곡들도 모두 한국어로 따라 부르는 것은 물론 '온 마이 웨이(On My Way)' 무대 때는 '우리가 다시 만날 거라는 것을 잊지마(No olvides que nos volveremos a encontrar)'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어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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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FT아일랜드는 29일 미국 뉴욕, 31일 LA에서 '2015 FT아일랜드 FTHX TOUR'를 이어 나가며 '록 한류'를 전파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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