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4회 만에 시청률 10%대에 진입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9.8%보다 0.4% 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지난 19일에 시청률 7.9%로 출발한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회 상승세를 타면서 3회 만에 월화극 2위에 올랐고 4회 만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 SBS '펀치'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날 '펀치'는 전날(11.4%)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12.2%를 기록했고, KBS2 '힐러'는 8.9%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 4회는 남장을 한 신율(오연서)과 왕소(장혁)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지며 흥미를 끌었다. 신율을 알아보지 못하는 왕소는 신율을 남자로만 대하고, 이에 왕소에 대한 마음을 아직 품고 있는 신율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서운함을 느껴 왕소를 밀어냈다. 엔딩에서는 작전상 청해상단에 침투해야만 하는 왕소가 술에 취해 남장 신율을 찾고, 이에 신율이 취한 왕소를 창고에 넣으며 자신이 줬던 징표를 가진 모습을 발견해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재점화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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