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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지난해 마무리캠프 때부터 160㎞를 던지는 피칭 머신을 사용했다. 일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니혼햄 파이터스의 오타니 쇼헤이의 이름을 따 '오타니 머신'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 때는 대수를 늘려 1군과 2군에 총 13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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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은 '요미우리가 라이벌 한신 타이거즈, 특히 마무리 오승환을 의식해서 계획한 훈련'이라며 오승환에게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오승환은 "기계와 사람이 던지는 건 다르다. 내가 160㎞까지 던질 수는 없지만, 그 이상의 체감 속도를 느끼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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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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