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디킴이 데뷔 후 처음으로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풋살 종목 출전을 확정했다.
에디킴은 오는 1일 녹화가 진행되는 '아육대' 풋살 경기에 데뷔 후 처음으로 출연한다. 그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비스트 윤두준-이기광, 샤이니 민호, 엑소 시우민 등과 호흡을 맞춰 경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동료 연예인들을 통해 실력을 이미 인정받은 에디킴은, 올해 '아육대' 풋살 경기의 최고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증명하듯, 에디킴은 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거 FC 어벤저스 경기 중 촬영됐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그림 같은 바나나킥을 골인으로 연결시키는 에디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평소 무대 위에서 보기 힘들었던 에디킴의 진한 남성미가 담겨 있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뷔곡 '너 사용법'부터 지난 21일 발표한 신곡 '마이 러브(My Love)'까지 달달한 로맨틱 감성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에디킴이지만, 실생활에서는 완전히 '상남자'다운 모습을 어필하며 강한 인상을 낳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마성의 러브송 부르는 에디킴 맞나요?", "멋지다~ 남자다~", "노래 부를 땐 완전 달콤한데 이렇게 보니 상남자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에디킴은 스스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속 축구단 FC어벤저스 정모일인 일요일에는 " 축구선수라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할 정도로 축구마니아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FC 어벤저스에서 '올해의 공격수' 상을 받았을 정도로 남다른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앞서 에디킴은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음악 방송 대기실에서 촬영한 깜짝 영상을 올려 큰 관심을 받았다. 그는 슈트 재킷에 손을 넣은 채로 시크하면서도 여유있는 모습으로 공을 다루며 묘기에 가까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에디킴은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마이 러브(My Love)'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마이 러브'는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러브송으로, 에디킴의 달콤한 보컬과 풍성한 악기 사운드가 빈틈없는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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