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마무리 오승환이 타도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외쳤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30일 오승환이 요미우리에 복수를 선언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요미우리는 160km 직구가 뿜어져 나오는 배팅볼 기계를 도입해 오승환의 강속구에 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따. 이에 오승환은 "내가 160km를 던질 수는 없지만, 그 이상의 위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람이 던지는 것과 기계가 던지는 공은 다르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오승환은 지난 시즌 요미우리를 상대로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해 조금은 부진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 비시즌 개인 훈련을 확실히 하며 2년째 일본 정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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