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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팀에 녹아들겠다. 득점에는 욕심이 없다. 후배들이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 정말 모처럼 이기는 경기에서 뛰었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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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KB국민은행 여자농구 우리은행전에서 2차 연장 혈투 끝에 83대7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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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자는 처음에 움직임이 어색했다. 그는 아직 신한은행 선수들과 동선이 매끄럽게 돌아가지 않았다. 기존 신한은행 선수들과 하루 정도 밖에 손발을 맞췄다. 신정자가 투입됐지만 우리은행과의 점수차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았다. 오히려 벌어졌고, 정인교 감독은 신정자를 빼고 대신 하은주를 투입했다. 신정자가 신한은행 팀 플레이에 녹아드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정인교 감독은 신정자를 활용한 최적의 조합을 찾는게 숙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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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간판 스타 김단비는 신정자와 첫 실전에서 호흡을 맞췄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자 언니가 중요한 리바운드를 잡아주었다. 수비도 좋았고 그래서 우리 분위기가 올라갔다. 이번 시즌 1,2라운드 때 우리은행에 지고 나서 너무 강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난 번 한 번 이기고 자신감 되찾았다. 아직 할만하다 그런 느낌은 아니다. 우리도 부딪히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든다"고 말했다. 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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