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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2월 24일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차전이다. 브라질까지 다녀온다면 시차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때문 UAE 두바이를 선택했다. 이동 시간은 9~10시간에 불과하다. 시차도 5시간에 불과하다. 무엇보다도 시설이 좋다. 여기에 VIP 대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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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훈련 여건이 좋다. 전북은 호텔 인근에 있는 NAS스포츠컴플렉스를 쓴다. 이 곳은 아무나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주인은 라시드 빈 모하메드 알 막툼이다. 두바이의 통치자이자 UAE의 부통령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아들이다. 두바이의 왕세자로 차기 통치자다. 일반인들은 억만금을 가져다줘도 이용할 수 없다. 알 막툼 왕세자의 초대가 있어야 한다. 알 막툼 왕세자는 축구에 관심이 많다. AC밀란이나 맨체스터시티, 페예노르트, 함부르크 등 유럽의 명문팀 정도만 초청한다. 전북은 아시아 최초로 이곳의 문을 열었다. 알 막툼 왕세자가 아시아 챔피언 전북을 초대했다. 한국 A대표팀도 사용하지 못했던 곳이다. 전북에게만 특별히 사용을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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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상태도 좋다. 매 훈련마다 20여명의 NAS훈련장 관계자가 나와 지원한다. 볼보이는 물론이고 각종 음료와 과일도 제공한다. 전북은 최신시설의 훈련장을 쓰면서 돈 한푼 내지 않는다. 모든 것을 알 막툼 왕세자가 부담한다. 여기에 전북의 모기업인 현대자동차 아중동본부의 지원도 더해진다. 현대자동차 아중동본부에서는 선수단 이동을 위해 전용버스와 각종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두바이(UAE)=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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