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28)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성공을 안길 수 있을까. 피츠버그가 오프시즌 승자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미국 CBS스포츠는 10일(한국시각) 메이저리그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을 결산하며, '승자와 패자'로 나눠 소개했다. 피츠버그는 '승자'로 꼽혔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가 엄청난 보강을 한 건 아니지만, 총 5850만달러를 들여 프란시스코 리리아노(32)와 A.J.버넷(38), 그리고 강정호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막대한 투자는 아니지만, 합리적인 비용으로 필요한 부분을 채웠다는 평가다. 3년간 3900만달러에 계약한 좌완 리리아노는 여전히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피츠버그에서 지난 2년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소개했다. 또한 2011년 이후 부상이 없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베테랑 우완 버넷은 1년간 850만달러에 계약하며 1년만에 피츠버그에 복귀했다. 이 매체는 여전히 정상급 싱커볼러인 버넷이 피츠버그와 궁합이 잘 맞고, 850만달러는 지극히 평범한 금액이라고 평했다.
강정호 영입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평가였다. CBS스포츠는 '강정호와 맺은 4년간 1100만달러의 계약은 위험부담이 적다'며 '한국에서의 놀라운 성적이 메이저리그에서도 이어질 지 미지수지만, 강정호가 전성기의 나이에 파워를 갖춘 미들 인필더(유격수, 2루수)임은 분명하다. 피츠버그의 내야 전력을 고려하면, 단점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FA 시장 최대어였던 맥스 슈어저를 영입한 워싱턴 내셔널스를 오프시즌 승자로 꼽았다. 구단이 아닌, 선수 개개인도 이름을 올렸다.
시애틀 매리너스와 4년 5700만달러에 계약한 넬슨 크루즈와 미네소타 트윈스로 복귀하며 4년간 5500만달러라는 잭팟을 터뜨린 어빈 산타나가 선정됐다. 또 지난해 처음 200이닝을 던지고 예상 몸값보다 높은 4년간 4800만달러에 LA 다저스와 계약한 브랜든 맥카시도 승자로 꼽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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