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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허삼관' 영화작업을 하는 동안 병행했던 회화 연작들과 LA현지에서 직접 그린 LA시리즈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하정우의 작업은 연구의 수단으로써, 그가 만났던 혹은 영화 속의 다양한 인물들의 감정을 탐구한다. 그는 내적 표현으로 시작해 컬러, 단순화, 그리고 패턴에 대한 열정을 혼합한 팝 이미지를 그려낸다. 그의 주제는 인물의 초상화, 십자가, 그리고 원시주의 민속 예술 스타일로 그려진 상징적 모티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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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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