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판 할 맨유 감독이 다시 한번 옛제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맨유는 여전히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1월이적시장에서 많은 수비수들과 연결됐지만, 예상외로 맨유는 단 한명의 수비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분명 맨유는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맨유는 일찌감치 여름이적시장을 대비하는 모습이다. 11일(한국시각) 포르투갈 일간지 레코드는 맨유가 포르투의 수비수 브루노 마르틴스 인디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보도했다.
판 할 감독은 마르틴스 인디와 인연이 많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감독 시절 미완의 대기였던 마르틴스 인디를 발탁했다. 마르틴스 인디는 판 할 식 스리백의 한축을 담당하며 스타 수비수로 떠올랐다. 그는 올여름 페예노르트를 떠나 포르투 유니폼을 입었다. 판 할 감독은 자신의 축구를 잘알고 있는 마르틴스 인디 영입을 통해 수비불안을 해소하려고 한다.
문제는 경쟁이다. 다른 빅클럽들도 마르틴스 인디를 노리고 있다. 맨유 스카우트가 경기장을 찾은 당일, 관중석에는 발렌시아와 유벤투스가 보낸 스카우트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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