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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 경연에서 통기타 하나만 들고 무대에 오르는 배짱 편곡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하동균은 2차 경연에서 비틀즈의 노래를 선곡하는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하동균의 파격적인 선곡에 소찬휘는 "음악의 포인트, 전환점에 있어서 개성 넘치게 편곡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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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의 거침없는 무대 매너는 여심을 뒤흔들었다. 사운드에 맞춰 박력 넘치는 헤드뱅잉을 보여줬고, 자연스러운 박수 유도로 청중들을 들썩이게 했다. 무대가 끝나자 소찬휘는 "내가 반하겠다. 너무 거칠어"라며 감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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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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