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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NC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14명을 중도귀국시켰다. 선수단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더 치열한 경쟁을 위한 조치였다. 타선에서는 지난해 신인왕 박민우와 외야수 김종호 등 더 발전할 여지가 있는 선수들로 넘쳐난다. 지난해 공수에서 활약했던 포수 김태군도 기대감을 갖게 한다. 특히 지난해 타율 2할6푼3리, 16홈런 72타점을 기록한 모창민(30)은 스프링캠프 최고 화제 선수다. 지난해와 기술적으로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지만 체력적인 한계를 본인이 느낀 뒤 훈련량을 늘렸다.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휘두르고, 더 많은 땀을 쏟고 있다. 결과는 확 달라진 집중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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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진에서도 이민호와 노성호, 손민한 등이 4선발과 5선발을 책임질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선수가 1명 줄어든다. 이재학과 에릭 해커, 찰리를 제외하면 아직 확실한 선발감을 확보하지 못했다. 2차 캠프의 주안점 중 하나는 선발로테이션이 가능한 후보 풀을 늘리는 것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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