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의 팀' 브래드포드가 올해도 또 한번의 기적을 준비 중이다.
3년전인 2012~2013시즌 리그컵(캐피탈컵)에서 위건, 아스널, 애스턴빌라를 차례대로 꺾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브래드포드가 FA컵 8강에 진출했다.
리그 원(3부리그) 소속의 브래드포드는 16일(한국시각) 영국 브래드포드에서 열린 선덜랜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2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반 3분만에 선덜랜드의 수비수 오셔의 자책골로 리드를 잡은 브래드포드는 후반 16분 스태드의 추가골을 더해 승리를 챙겼다.
불과 20일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첼시에 대대적인 망신을 안겼던 브래드포드였다. 브래드포드는 1월 25일 첼시와의 FA컵 32강전에서 4대2로 역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패배 직후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은 "망신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
돌풍이 멈추지 않았다. EPL 하위권의 선덜랜드를 안방에서 상대한 브래드포드는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또 한번의 이변을 일으켰다.
기세로만 보면 3년전과 비슷하다. 당시 4부리그 소속으로 리그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브래드포드는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비록 기성용이 활약한 스완지시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EPL팀을 차례대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열광했다. 이번에도 8강까지 진출했다. 첼시, 선덜랜드를 꺾은 뒤 다음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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