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명문 뉴욕 양키스가 선수 3명을 동시에 영구결번한다.
뉴욕 양키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외야스 버니 윌리엄스, 투수 앤디 페티트, 포수 호르헤 포사다의 등번호를 영구결번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윌리엄스는 등번호 51번, 페티트는 46번, 포사다는 20번이다. 기념공원에 번호가 새겨진 명판을 세우고, 현역 선수는 해당 등번호를 착용할 수 없다.
그들은 1998년부터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할 때 핵심 멤버다.
1991년부터 16시즌을 활약한 윌리엄스는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스위치 히터로 명성을 날렸다. 왼손 에이스 페티트는 양키스에서만 216승(통산 256승)을 거뒀다. 포사다는 포수 중 최다인 포스트 시즌 119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공격형 포수였다. 양키스는 올해 영구결번 번호만 20개를 채웠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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