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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한 필라델피아는 올해부터 본격적인 리빌딩 작업을 벌일 예정으로 하워드를 포함한 고연봉 선수들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최근 몇 년 동안 하향세가 뚜렷했던 하워드도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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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는 1루수 요원으로 다린 러프와 유망주 마이클 프랑코가 준비하고 있지만, 올해와 내년 두 시즌 동안 6000만달러의 연봉을 줘야 하는 하워드를 주전으로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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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 12월 루벤 아마로 주니어 단장은 하워드에게 팀을 떠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를 전달하며, 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을 공공연히 밝혔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겨울 하워드를 비롯해 조나단 파펠볼, 클리프 리, 콜 해멀스 등 값비싼 베테랑들을 트레이드하려고 했지만, 마땅한 구매자가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해 개막전 로스터 기준으로 필라델피아는 평균 연령이 30세 이상인 4팀 가운데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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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샌버그 감독은 "베테랑 선수들 트레이드 사안은 항상 따라다니는 것이다. 그것은 선수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가치를 높여주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팀을 이끌어가는데 있어 문제될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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