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LG는 19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선두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7대72로 승리, 남은 경기 승패에 상관없이 최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7승22패로 남은 5경기에서 모두 져도 5할 승률을 확보한다. 또, LG는 이날 승리로 모비스(519승)에 이어 단일구단 역대 두 번째 500승(431패)기록까지 달성하는 겹경사를 누렸다.
LG는 슈터 문태종이 4쿼터에만 13득점을 기록하는 등 29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데이본 제퍼슨도 28득점 9리바운드로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은 모비스가 앞섰다. 36-29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 문태종이 터졌다. 1쿼터 무득점으로 부진하던 문태종은 3쿼터 10득점, 4쿼터 13득점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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