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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지동원과 손흥민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과 지동원의 첫 맞대결은 2013년 3월16일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하기 전인 함부르크 시절로 거슬러올라간다. 2013년 3월16일, 아우크스부르크-함부르크전(1대0 승) 이후 23개월만에 공격수 맞대결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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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날 키슬링 대신 최전방에 선발 투입된 드르미치와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전반 18분 드르미치가 손흥민과 나란히 쇄도하며 횡패스를 찔러주는 장면 역시 인상적이었다. 손흥민은 전반 21분 박스안으로 파고드는 벨라라비에게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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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지동원은 최전방과 왼쪽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기회를 노렸으나 좀처럼 찬스를 잡지 못했다.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상대 수비수 토프락의 압박이 강력했고, 토비야스 베르너의 크로스는 번번이 빗나갔다. 최근 5경기에서 4골을 기록한 보바디야가 몇차례 기회를 맞았지만 이마저 불발되며 0-1로 전반전을 마쳤다. 레버쿠젠의 슈팅은 8개, 유효슈팅이 6개에 달한 반면, 아우크스부르크의 슈팅은 5개, 유효슈팅은 1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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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14분 지동원 대신 들어간 카이우비의 동점골이 터졌다. 바이어가 문전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동원은 45분, 손흥민은 74분을 뛰었다. 고대했던 지동원의 마수걸이골, 손흥민의 연속골은 없었지만, 23개월만의 맞대결은 설 연휴 축구팬들에게 즐거움이 됐다.
5위 아우크스부르크와 6위 레버쿠젠이 2대2로 비기며 승점차와 순위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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