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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에도 올해의 재기상 후보들이 여럿 있다. KIA 타이거즈의 최희섭(36)이 대표적이다. 최희섭은 지난 2009년 타율 3할8리, 33홈런, 100타점을 올리며 팀을 한국시리즈으로 이끈 뒤 하락세가 이어졌다. 지난해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심신에 걸쳐 야구를 할 수 있는 준비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말 김기태 감독 부임 후 재기 의지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 전훈캠프에서 모범적인 훈련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은 연습경기에 출전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희섭은 "마음 편하게 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준비는 다 한 것 같다"며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만일 주전 자리를 확보한다면 지명타자 또는 1루수로 나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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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권오준(35)도 올시즌 재기를 꿈꾼다. 세 차례나 팔꿈치 수술을 받으며 재활에 매진해 온 권오준은 지난해 10월 16일 KIA전에서 2년만에 1군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3안타 2실점하며 컴백을 알렸다. 현재 오키나와 캠프에서 연습경기에 등판해 재기의 발판을 힘차게 밟고 있다. 삼성으로서도 권오준이 완벽하게 돌아온다면 셋업맨 진용에 여유가 생긴다. 권오준은 2011~2012년 합계 21홀드, 평균자책점 2.87을 올리며 삼성의 핵심 불펜 요원으로 활약했다. 2년간의 공백을 메울 감을 찾는 것이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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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kt 위즈의 장성호 김상현, NC 다이노스의 박명환 이승호 등 베테랑들도 올시즌 재기를 노리며 전지훈련 캠프에서 뜨거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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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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