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전 첫날을 무난히 마쳤다.
김효주는 26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5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출전 선수 70명 가운데 공동 40위의 성적이다.
김효주는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LPGA 투어 신인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15시즌을 시작한 김효주는 1번 홀(파5)보기에 이어 3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도 연달아 한 타씩 잃으면서 초반에는 최하위까지 밀려났다. 나기도 했다. 11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김효주는 15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한편, 전 세계 랭킹 1위 청야니(대만)와 현재 세계 랭킹 3위 스테이시 루이스가 브리트니 랭(이상 미국)과 함께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를 이뤘다. 한국 선수로는 이미림(25·NH투자증권)과 양희영(26)이 5언더파 67타, 공동 4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22·미래에셋)은 2언더파 70타로 경기를 마쳐 박인비(27·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17위에 올랐다. 시즌 개막전 코츠 챔피언십 우승자 최나연(28·SK텔레콤)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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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지난해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올해 LPGA 투어 신인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2015시즌을 시작한 김효주는 1번 홀(파5)보기에 이어 3번 홀(파4)과 4번 홀(파3)에서도 연달아 한 타씩 잃으면서 초반에는 최하위까지 밀려났다. 나기도 했다. 11번 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김효주는 15번 홀(파4)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중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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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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