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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주호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중원에서 상대 공격을 끊어내는 태클이 일품이었다. 박주호가 버틴 마인츠의 중원은 탄탄했다. 하지만 양 팀의 경기는 역습 한 방에 승부가 갈렸다. 호펜하임은 후방에서 찔러준 롱패스 한방으로 마인츠의 수비를 무너트렸다. 롱패스로 1대1 단독 찬스를 맞은 피르미누가 침착하게 폴란트에게 밀어줬고 폴란트가 마무리했다. 마인츠는 폴란스키에게 헤딩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박주호는 두번째 실점 이후 후반 33분 공격수 호프만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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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감독에 대해서는 "마인츠 유스팀 감독 출신이어서 전술적인 부분은 크게 바뀌거나 하지는 않았다. 이전 감독님이 했던 것처럼 보다 더 열정이나 동기부여를 유발시키는 스타일이다. 마인츠가 다같이 하는 축구이기 때문에 끈끈하고 조직력을 가지고 상대를 공략하는 축구를 하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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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스하임(독일)=이명수 통신원 leems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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