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감독의 첼시가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첼시는 2일 오전 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라이벌 토트넘과의 2014-2015 캐피털원컵 결승에서 전반 45분 존 테리의 결승골, 후반 12분 카일 워커의 자책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완승했다.
전반 45분 프리킥 상황, 윌리안의 크로스가 대니 로즈를 맞고 흐른 것을 존 테리가 문전에서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후반 12분엔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리그 득점 선두 디에구 코스타가 활약했다.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에서 날린 슈팅이 상대 카일 워커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보다 캐피털원컵 결승이 더 중요하다"던 무리뉴 감독으로서는 감격적인 우승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첼시로 컴백한 후 첫 우승이자, 914일만에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였다. 통산 21번째 우승이기도 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눈물을 글썽이는 듯 감개무량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주중 웨스트햄과의 런던 더비를 앞둔 무리뉴 감독은 평정심을 유지하려 애썼다. 경기에 뛴 선수들뿐 아니라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단에게 칭찬과 감사를 건넸다. "우리는 이 결승전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모두가 판타스틱했다" 며 만족감을 표했다. "내겐 존 테리와 이 결승전을 뛴 행운의 선수들 뿐 아니라 이들 모두가 맨 오브 더 매치"라고 말했다. "결승전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다. 그러므로 이들이 맨오브더매치다. 왜냐하면 우리는 팀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트햄전은 앞두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그러나 우승 축하는 딱 20분만 할 것이다. 20분 기뻐하고 끝, 굿바이, 그리고 다시 내일부터는 훈련이다. 우리는 수요일 또하나의 경기가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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