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연(63)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제 10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신임 김신연 대표이사는 1986년 한화그룹 입사 후 지난 2002년부터 한화폴리드리머㈜ 대표이사로 재직하였으며, 현재 한화폴리드리머㈜의 원활한 매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김충범 전 대표이사는 지병인 심장병이 재발돼 장기 요양이 필요함에 따라 사의를 표명하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