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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3㎏급에서 81㎏급으로 체급을 올린 왕기춘은 체급 변경 이후 국제대회에서 첫 정상에 섰다. 지난해 11월 회장기에서 국내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국제무대에서는 지난해 7월 몽골 그랑프리에서 은메달을 차지한게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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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상대는 올림픽에서 두 차례 동메달을 차지했던 '베테랑' 레안드로 길헤이로(브라질)였다. 왕기춘은 업어치기 유효를 따냈고 끝까지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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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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