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윤소희
배우 윤소희가 남다른 스펙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데뷔 전 방송 출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1년 윤소희는 케이블채널 tvN '히트 더 에스 스타일(Hit the S Style)'에 출연했다.
'히트 더 에스 스타일'은 외면적인 스타일은 물론 내면의 스마트함을 겸비한 캠퍼스 아이콘을 찾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당시 윤소희는 1,100여 명의 지원자 중 최연소 지원자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윤소희는 "세종과학고 조기졸업 후 카이스트 입학. 윤승아, 박시연 뺨치는 뽀샤시 외모 때문에 유명 소속사에서 캐스팅 제의 쇄도. 건축학과 교수인 아버지의 건축 현장을 따라 다니며 사진을 공부한 새내기 포토 그래퍼"라고 자신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윤소희는 지난 2013년 그룹 엑소(EXO)의 뮤직비디오 '늑대와 미녀', '으르렁'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비밀의 문', '연애 말고 결혼', '빅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는 생기발랄한 신학기 특집 콘셉트로 윤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윤소희의 등장에 남자 멤버들이 눈을 떼지 못 했고, 특히 지석진은 서구적인 윤소희의 미모에 "고소영씨와 닮았다"라며 극찬했다.
더불어 과학고 조기졸업에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소개된 윤소희는 "수시 입학은 아니다. 과학고등학교를 졸업해 재학한 것"이라고 설명하는 등 '엄친아' 매력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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