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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크리스탈 팰리스 데뷔는 구단주도 기대하게 만들고 있는 요소인 듯하다. 팀 SNS에 구단주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파리시 구단주까지 나서서 이청용의 소식을 전한다는 것은 큰 기대감을 품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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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은 그 동안 재활 중이었다. 지난달 10일 오만과의 2015년 호주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쓰러졌다. 상대의 거친 태클에 오른정강이와 발목 사이 실금 부상을 했다. 곧바로 귀국을 택했다. 이후 영국으로 돌아가 재활에 돌입했다. 재활기간은 최대 6주였다. 실금이라도 골절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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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실전 감각이다. 한 달 이상 실전 경기를 뛰지 못했다. 게다가 새 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동료들과의 호흡이 어색할 수 있다. 부상을 안고 이적한 선수들이 곧바로 그라운드에 투입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보통 2군 연습 경기로 감각을 끌어올린 뒤 그라운드를 밟는다. 알란 파듀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14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와의 홈 경기에 이청용을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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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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