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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탈리아 언론은 AC밀란이 인자기 감독의 경질 대신 유임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9일(한국시각) AC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은 밀라넬로에서 인자기와 점심을 먹으며 그에 대한 신뢰를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스포트 메디아세트는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AC밀란 구단주가 직접 인자기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경질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전했다. 칼치오 메르카토 역시 인자기 감독이 적어도 이번 시즌까지는 밀란의 지휘봉을 잡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인자기 감독은 피오렌티나전 대비 훈련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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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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