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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에서 1, 2차 합산 전체 2위로 16강에 진출한 이상호는 전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인 게이트 공략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하였다. 연습 때 다친 오른손이 신경이 쓰이는 상황에서도 최대한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며 조금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두 선수는 0.26초라는 간발의 차이로 명승부를 연출했고, 최종 승자는 이상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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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 코치는 "작년 8월부터 6개월 이상 전지훈련과 대회를 다니며 노력한 결과 대표팀 공식 마지막 시합을 금메달로 장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눈물이 나온다. 다시 한 번 성원해주시고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대한스키협회 신동빈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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