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사이드암 우규민(30)이 첫 실전 피칭한다. 13일 포항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범경기에 등판한다.
우규민은 지난 시즌을 마치곤 고관절 물혹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로 인해 팀의 정상 훈련 스케줄을 따라가지 못했다. 우규민은 수술 이후 이천 챔피언스파크와 사이판에서 재활 훈련을 했다. 그리고 지난달 18일 일본 오키나와 1군 캠프에 합류했다.
양상문 감독은 "우규민이 삼성을 상대로 2이닝 정도, 투구수로는 30~40개 정도를 던질 것이다. 첫 등판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규민은 불펜 피칭과 라이브 피칭을 무난히 끝냈다.
우규민은 제 3선발로 2015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전 투구 내용이 중요하다.
그는 "제대로 준비를 못하고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는 게 약간 불안하다"고 말했다.
포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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