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가 12일 짐바란 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클라이브 에드워즈를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아야나 관계자는 "클라이브 에드워즈는 아야나 리조트와 더 빌라, 림바 짐바란 발리 등 유일한 통합형 리조트의 지속적인 성장을 감독하게 된다"고 말했다.
클라이브 에드워즈 총지배인은 럭셔리 하스피탈리티 역할을 15년이상 해오고 있다. 고향인 자메이카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2009년에 아야나 리조트의 객실 이사와 부총지배인을 지냈고, 2012년 엑팅 제너럴 메니저로 2013년 11월 림바의 오픈까지 역할을 수행했다.
한편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와 림바 리조트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다.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RIMBA)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