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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이 첫 등판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주전 라인업의 윤곽을 드러내 보였다. 톱타자에 롤린스가 나섰고, 2번은 좌익수 칼 크로포드가 맡았다. 이어 야시엘 푸이그, 애드리언 곤잘레스, 호위 켄드릭이 클린업트리오를 형성했다. 특히 메이저리그 3년째를 맞는 쿠바 출신 푸이그는 올해 중심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6번에는 중견수 안드레 이디어가 들어섰고, 류현진의 절친 후안 유리베가 7번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포수는 A.J. 엘리스가 마스크를 썼다. 9번 지명타자는 작 피더슨이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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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공수에 걸쳐 짜임새가 높아진 느낌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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