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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전 무실점, 무승부에 만족한 윤성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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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안먹고 승점 1점 딴 것이 큰 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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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부산 감독이 무승부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산은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제주 원정에서 7연패를 당했던 부산은 무승부로 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윤 감독은 "어웨이 와서 큰 욕심 안냈다. 제주에 와서 힘도 못썼는데 골 안먹고 승점 1점 따간 것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부산은 리그 유일의 무실점 팀이다. 윤 감독은 "노행석만 새로 오고 나머지는 후반기 잘했던 멤버다. 선수들의 의사소통이 잘되고 있어 작년보다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부산식 스리백의 주역은 닐손 주니어다. 윤 감독은 "닐손이 처음에 미드필더로 쓰려고 데려왔는데 지난해 수비조직이 와해되서 새로운 자원을 찾았다. 닐손이 적합하다는 생각들어서 쓰게 됐다. 쓰다보니까 자기 역할을 정확히 알고 있다. 충분히 역할을 하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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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부산의 축구가 수비축구로 비쳐지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윤 감독은 "오늘은 전반전에는 그런데로 했는데 제주가 미드필드진이 좋아서 수비를 많이 했다. 공격루트를 잘 찾기 어려웠다. 일단은 어웨이 경기니까 욕심 안내고 승점 1점이라도 따가는게 계획이었다"며 "수비도 잘하고 공격도 잘하는게 축구다. 득점해야 이긴다. 수비도 잘되면서 공격적으로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제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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