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는 결장했다. 텍사스는 역전패했다.
텍사스는 17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대5로 졌다.
추신수는 휴식 차원에서 벤치를 지켰다. 추신수를 대신해 우익수로 네이트 쉬어홀츠가 선발 출전했다. 2타수 무안타.
텍사스는 선발 리살베르토 보닐라가 4⅓이닝 6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4실점했다.
텍사스는 1-0으로 리드한 4회 4실점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에인절스에 내주고 말았다. 에인절스는 선발 제러드 위버가 5이닝 1안타 5탈삼진으로 1실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