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 광저우 부리(중국)의 텃세를 짜릿한 승리로 되갚으며 2015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성남은 17일(한국시각) 중국 광저우의 웨슈산스타디움에서 펼쳐진 광저우 부리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27분 터진 황의조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성남은 승점 6이 되면서 부리람(태국·승점 6)에 이은 조 2위가 됐다.
김학범 성남 감독은 이날 히카르도 대신 황의조를 원톱으로 세우며 변화를 꾀했다. 2선에 김동희 김두현 루카스를 세우고 더블 볼란치 자리에 정선호 김철호를 배치했다. 포백라인은 김태윤 임채민 윤영선 박태민, 골문엔 박진혁을 세웠다.
일찌감치 분위기를 잡았다. 전반 27분 황의조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아크 정면에서 광저우 부리 수비수로 나선 장현수를 제치고 중거리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성남은 전반 36분 광저우 부리 왕쏭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1골차를 지키며 전반전을 마쳤다.
성남은 후반 14분 김동섭을 내보내면서 추가골을 노렸다. 하지만 후반 21분 결정적인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히는 등 아쉬운 흐름을 이어갔다. 광저우는 후반 42분 장현수가 퇴장 당하는 등 한계를 드러내며 결국 안방 패배를 맛봤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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