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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A대표팀 감독이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우즈베키스탄(27일 오후 8시·대전)과 뉴질랜드(31일 오후 8시·서울), A매치 2연전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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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는 호주아시안컵에서 맏형으로 출격, 투혼을 일깨워줬다. 지칠 줄 모르는 체력, 폭발적인 오버래핑, 정신적인 리더로 맹활약했다. 그는 그 A매치 통산 75경기 4골을 기록 중이다. 그라운드에서 땀을 흘린 후 팬들에게 이별을 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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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아시안컵 여정도 계속됐다. 유럽파 기성용(26·스완지시티) 손흥민(23·레버쿠젠) 박주호(28) 구자철(25·이상 마인츠) 등이 변함없이 승선했다. 혜성같이 등장한 이정협(24·상주)도 지동원과 함께 최전방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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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상에서 회복한 이동국(36·전북) 김신욱(27·울산)은 이번 명단에서 또 제외됐다. 부상 중인 이청용(27·크리스탈 팰리스)과 골키퍼 정성룡(30·수원)의 이름도 없었다. 골키퍼 자리는 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5·울산) , 2명만 승선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슈틸리케호 우즈벡-뉴질랜드전 소집 명단(23명)
GK=김진현(28·세레소 오사카) 김승규(25·울산)
DF=장현수(24·광저우 부리) 김창수(30·가시와) 김영권(25·광저우 헝다) 곽태휘(34·알 힐랄) 김진수(23·호펜하임) 차두리(35·서울) 김기희(26·전북) 김주영(27·상하이 둥야) 윤석영(25·QPR)
MF=기성용(26·스완지시티) 손흥민(23·레버쿠젠) 김보경(26·위건) 한국영(24·카타르SC) 남태희(23·레퀴야) 박주호(28) 구자철(25·이상 마인츠) 이재성(23·전북) 한교원(24·전북) 김은선(27·수원)
FW=지동원(24·아우스크스부르크) 이정협(24·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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